아쿠아픽 / 워터픽 사용법과 효과, 부작용 / 휴대용, 가정용 워터픽 알아보기
[목차]
1. 워터픽이란
2. 워터픽 효과
3. 워터픽 사용법
4. 워터픽 칫솔질 순서
5. 휴대용 워터픽
6. 워터픽 부작용
워터픽이란 (아쿠아픽)
양치만으로 제거하기 어려운 잇몸과 치아 사이의 플라그를 제거할 수 있는 구강 세정제입니다. 워터픽 회사는 60년 이상된 미국 회사이며 구강 세정제의 원조라고 불립니다. 워터픽 이외에도 다양한 브랜드에서 워터픽 제품을 출시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쿠아픽은 워터픽과 같은 제품이나 회사마다 이름을 달리해서 출시하고 있습니다.
워터픽 효과
워터픽은 '물치실'이라고 불리는데 강한 물줄기로 치아와 잇몸에 낀 이물질을 세척할 수 있으며 잇몸 마사지 효과도 있습니다.
워터픽은 교정기를 차고 있어 치아 바깥쪽과 안쪽에 유지장치가 있어 치아, 잇몸 칫솔이 구석구석 닿기 힘들고 관리가 어려운 경우에도 워터픽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경우 칫솔과 치실만으로 관리하기 어려울 때 워터픽을 이용하여 구강관리를 하면 좋다고 합니다.
워터픽 사용 대상자
워터픽은 칫솔 사용이 어려운 어린이, 노인, 임산부나 교정기나 임플란트를 하고 있는 사람들 외에도 일반 사람도 워터픽을 사용해서 구강 관리를 할 경우 치아, 잇몸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워터픽 사용법
- 워터픽에 팁을 끼우고 물을 채워넣습니다.
- 수압을 가장 낮은 단계로 다이얼을 돌려 맞춥니다.
- 전원을 켭니다.
- 세면대에 얼굴을 숙이고 팁을 입 안에 넣고 입을 약간 벌려줍니다.
- 치아에 겨냥한 다음 원하는 세기로 맞춰 사용해 줍니다.
- 워터픽과 약 1cm 간격을 두고 워터픽과 잇몸을 직선 방향으로 놓고 물을 쏴줍니다.
- 강도를 약에서 원하는 강도로 조절하여 사용해 줍니다.
워터픽은 칫솔질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워터픽 사용 후 칫솔질을 꼭 해주세요.
워터픽은 칫솔질 전 사용하고 하루 3회 1~2분 잇몸에 골고루 분사해 줍니다.
워터픽은 잇몸과 치간 사이를 사선이 아니라 직선으로 쏴줘야 합니다. 사선방향(잇몸 방향) 워터픽을 사용할 경우 잇몸이 파이거나 손상될 수 있습니다.
칫솔질 vs 워터픽 사용 순서
워터픽으로 큰 음식물이나 치간, 잇몸 사이의 이물질을 일차 제거 후 양치질을 해야 합니다.
워터픽 → 치실 → 치간칫솔 → 칫솔질의 순서대로 하면 됩니다. 워터픽으로 큰 이물, 치실과 치간칫솔로 치간사이 세척 후 칫솔질로 마무리하시면 됩니다.
휴대용 워터픽
출장이나 여행 시 무겁고 큰 워터픽을 가지고 다닐 필요 없이 한 손에 쥘 수 있는 휴대용 워터픽도 많이 구매하고 있습니다. 수압은 일반 워터픽보다 60% 정도 낮고 물통도 작아 다소 불편할 수 있지만 가정용 워터픽은 워터픽을 놓은 별도의 공간이 필요하고 전선이 필요하기 때문에 집 환경을 보고 선택하셔서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워터픽 부작용
워터픽은 처음 사용 시 적응 기간을 거쳐야 합니다. 물세기(강도)를 낮은 단계부터 시작해 적응기간을 거쳐 강도를 서서히 높여야 합니다. 처음부터 물세기가 강하게 사용시 잇몸의 손상으로 세균이 침투해 염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물세기 조절 실패로 잇몸출혈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처음 사용시 잇몸이 붓거나 잇몸에 출혈이 생기는 경우에는 잠시 중단 후 증상이 호전되면 워터픽 세기를 조절해서 다시 사용하면 됩니다. 하지만 계속 붓거나 출혈이 있는 경우에는 사용을 중단하고 치과 진료를 받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