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강아지 자동 급식기] ROJECO 사용 리뷰 실사용 후기
애완동물과 집사들의 잇템 ROJECO 구매 방법, 가격, 사용 후기와 사용방법에 대해 소개해 보겠습니다
고양이, 강아지 자동 급식기
안녕하세요! 12년차 고양이 집사입니다. 오늘 고양이 자동 급식기 리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10년 넘게 자동 급식기 필요성을 못 느끼다가 (저는 자율 급식을 하고 있어요!) 최근에 남편의 선물(?)로 자동 급식기를 써보게 됐습니다. 그런데 써보니 정말 편하고 좋은 거 있죠? 그래서 한 개를 더 구매하게 되었답니다!
자동 급식기를 써보니 이제는 강아지 고양이 집사들 필수품이라고 생각합니다.
ROJECO 구매 가격, 구매 방법
ROJECO 은 중국 제품이에요. 비싸게 정가로 구매하면 8~10만원 정도에 구매한다고 하는데 알리에서 가끔 행사하면 3~5만 원대에 직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남편이 알리에서 저렴한 물건을 직구할 때가 있었는데 이번에도 저렴하게 득템 했어요. 배송은 일주일~이주 정도 걸렸지만 해외배송이라 이정도면 괜찮습니다.
외관도 촌스럽지 않은 디자인이라 마음에 들었어요! 이것도 중국의 기적이라고 불릴 수 있을것 같아요.
자동 급식기는 총 두가지 버전이 있는데 어플로 작동하는 와이파이 버전, 핸드폰 연동 없이 바로 설정 가능한 버전이 있어요. 저는 총 두 가지를 가지고 있는데요. 어플로 작동하는 것보다 직관적으로 설정하는 게 훨씬 편해요. 이건 사바사라 개인이 느끼는 장단점은 다를거에요. 오늘은 일반 버전 급식기를 리뷰해 볼게요.

사용방법
사용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처음 화면을 보면 잠금 장치 표시가 돼 있는데요. 자물쇠 버튼을 꾹 3초 정도 누르면 잠금 해제가 됩니다. 그럼 이제 설정을 시작해 볼게요.
1. 설정 버튼을 누르고 현재 시간을 설정합니다.
2. 설정 버튼을 눌러보면 아래 MEAL 옆에 숫자 1~6까지 뜹니다. 이 MEAL의 (식사)번호마다 시간과 사료 나오는 양을 설정하면 그 시간에 맞춰 원하는 양의 사료가 나오게 됩니다. 간단하죠?
*** 1회량은 얼마나 나오죠? 한 번에 얼마나 나오는지 궁금하시죠? 손가락 버튼을 눌러보면 1회량이 나옵니다. 설정에서 시간->P-1,2,3 (사료량 설정) 숫자만큼 나오는데요. 1회량 배수만큼 숫자를 설정하시면 됩니다.
주의사항, 사용 후 느낀점
- 사료 크기가 1.2cm로 돼있어서 사료가 너무 크면 사료가 나오다가 중간에 걸릴 수 있어요. 그래서 뚜껑에 보이는 사료 크기보다 작아야 된다고 합니다. 저는 사료가 살짝 각져서 경계선 보다 컸는데 수월하게 나왔어요. 지금은 로얄캐닌의 유리너리 사료를 넣어놨습니다.
- 건전지? 충전선? 두중에 하나를 고르실 수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충전선으로 했다가 미관상 전기선이 나와있는 게 보기 싫어서 건전지를 썼는데요. 건전지는 AA건전지 4개를 넣었습니다. 지금까지 두달이 지났는데 아직까지 잘 쓰고 있어요.
- 높이가 보통의 식기보다 낮아서 저는 일반 고양이 식기와 같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냥이들도 기분에 따라서 높은거 낮은 거 번갈아가면서 쓰는 거 보니 싫어하진 않는 것 같았어요.
추천하는 이유
일단 집사의 삶의 질 향상템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저는 원래 자율급식이라 그릇이 비워져 있으면 채워주는 식으로 했는데요. 밥주는게 귀찮은 일은 아니었지만 적당량 조금씩 나오게 하면 냥이 사료가 눅눅해지지 않기도 하고 냥이들도 사료 나올 때 한 번이라도 보면서 사료를 먹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몸이 덜 수고스러워서 제일 좋아요 ㅎㅎ
그럼 여기까지 리뷰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