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제로 음료수 / 밀키스 제로, 코카콜라 제로, 팹시 제로 라임맛

 

제로 칼로리 음료수

집에서 꾸준히(?) 먹고 있는 제로 음료수 3개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로 음료수는 무설탕이라 부담이 없고 깔끔한 맛때문에 좋아하는데요. 음료수 당길때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하나씩 꺼내먹곤 합니다. 저는 일반 콜라나 탄산음료와 비교했을때 별 차이를 못느껴서 냉장고에 쟁여놓고 먹고 있어요. 여러개를 사야 저렴하기도 하기 때문에 11번가, 쿠팡 등에서 한박스씩 주문해서 먹고 있습니다. 

 

 

 

오늘은 밀키스 제로, 코카콜라 제로, 팹시 제로 라임맛을 리뷰해 볼게요~

 

1. 코카콜라 제로

대표적인 제로 음료수 코카콜라 제로 입니다. 일반 오리지널 맛과 큰 차이가 없고 베이직한 음료수라 콜라가 마시고 싶을때 하나씩 꺼내서 먹고 있습니다. 배달음식(치킨, 피자, 햄버거 등)과 가장 잘 어울리고 저에게 제로 콜라는 그냥 콜라입니다. 저에게 베스트 음료입니다. 이제는 일반 콜라는 설탕 함유량 보고 못먹고 있습니다. 

 

 

 

 

2. 밀키스 제로

밀키스에서 제로가 출시한다고 해서 많이 기대반 걱정맛으로 먹어봤는데 웬걸 정말 맛있더라구요. 일반 밀키스보다 조금 맹맹한 맛이 있지만 탄산이 첨가 돼서 싫은 느낌은 전혀 없었어요. 조금 가벼운 맛이기 때문에 집에서 맛있는 식사(조금 느끼한 음식) 할때 같이 먹으면 깔끔하고 맛있게 먹고 있어요. 그리고 매운맛 음식 먹으면 가끔 색각나더라고요. 밀키스 제로는 유일하게 당이 조금 섞여있는데 밀키스 맛때문에 그렇게 개발 된거라고 합니다. 저에게 코카콜라 제로 다음으로 좋아하는 음료수 입니다. 

 

3. 팹시 제로 라임

팹시는 거의 먹지 않다가 팹시 제로 라임맛은 마니아층이 있을 만큼 호불호가 있다고 해서 구매해서 편의점에서 한번 먹어봤어요. 라임맛이 돌면서 생각보다 맛있더라고요. 그래도 코카콜라보다 탄산이 조금 약한편인것 같았고 콜라보다는 콜라맛에 음료수 섞은 맛이 났어요. 팹시 제로도 같이 곁들어 먹는 음식에따라 골라서 먹고 있습니다. 저는 코카콜라가 더 호 이지만 남편은 팹시 제로도 맛있다고 하네요~ 

 

 

최근 제로 음료수(에리스톨)를 과하게 먹으면 심장마비, 뇌졸중 위험이 있다고 보도하고 있는데 성인 60kg이 제로 음료수 12캔을 먹어도 안전하다고 하며 설탕이 많이 들어있는 일반 음료수보다 더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로 음료수의 인공 감미료가 장에서 흡수되지 않아 칼로리가 없기 때문에 오히려 장이 안좋은 분들은 설사나 복통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제로 음료수 3개 리뷰를 써봤습니다. 포스팅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