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맛집] 달걀찜, 당면사리가 리필되는 현지인 맛집 신돈조선별관 후기, 메뉴, 가격, 주차장 정보

오늘 전주 현지인 맛집인 신돈조선별관 식당 다녀와서 리뷰해 보고 매운 등갈비찜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돈조선별관은 아중리에 위치한 식당입니다. 평일 저녁 시간에 가면 웨이팅도 할 만큼  식당을 찾는 손님이 많거든요. 저도 남편이랑 자주 갔었는데 오랜만에 브레이크 타임 끝날 시간에 맞춰 달려갔어요~

신돈조선별관 위치, 가격, 메뉴, 주차장

-위치

 

식당입구 사진 입니다. 

-메뉴

등갈비찜 1인분 18,000원 단일 메뉴입니다. 단일 메뉴만 팔고 있어 한 가지 메뉴로 승부하는 맛집입니다.
그리고 1인 1인분 주문시 당면사리와 달걀찜이 무한리필 됩니다.

-주차
주차장은 식당앞 3~4자리 정도 주차할 수 있는데 길가에 주정차가 많이 되어 있어서 주변에 주차하고 걸오 오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브레이크 타임 끝나는  시간 4시전에 도착했는데 저처럼 식당 들어가려고 주차하고 기다리시는 분들도 있었어요.

매운 갈비찜 리뷰

매운 갈비찜 2인분 주문했어요. 밑반찬을 세팅해 줬는데 콘샐러드, 물김치, 백김치, 단무지, 샐러드처럼 매운 갈비찜과 어울리는 반찬이었는데 백김치, 물김치 다 맛있었어요~

달걀찜은 뚝배기에 한번에 조리돼서 나와서 시간을 두고 한 번에 나왔는데 손님이 많을 때도 달걀찜이 한 번에 나오는 것 같았어요.
달걀찜 간이 적당히 돼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매운갈비찜이 나왔어요. 이대로 끓여줘서 끓기 시작하면 당면을 담가 살짝 익혀서 먹어주면 됩니다. 당면에 국물이 쏙 베어서 당면 먼저 먹고 당면 리필해서 또 먹었습니다.

등갈비는 이미 한번 조리가 돼서 나왔기 때문에 한번 끓은 후 먹을 수 있었어요. 등갈비도 적당히 익혀져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매운 등갈비찜 국물도 감칠맛 나게 맛있어서 등갈비, 당면, 국물까지 다 먹었답니다.

볶음밥은 당면사리 리필하고 고기까지 먹으니 배불러서 못먹었어요. 매번 올 때마다 달걀찜이랑 당면사리 리필해서 먹으니까 볶음밥은 거의 못 먹었지만 볶음밥도 맛있으니 방문하시는 분들은 볶음밥도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계산하고 나가는 길에 셀프 아이스크림 먹을 수 있어요~ 

입이 매워서 후식 먹으려고 했는데 마침 아이스크림이 있어서 하나 가져가서 먹었습니다. 사장님 센스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