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전거 헬멧, 면허 필요할까? / 자전거 도로 이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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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전기자전거로 출퇴근하기
전기자전거종류(PAS, 스로틀모드)
전기자전거 면허
전기자전거 헬멧
충전방식
자전거도로 확인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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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전거로 출퇴근하기

최근 몇 년 사이에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출근 전 자전거로 출근하면 아침부터 힘을 뺄 수 있기 때문에 전기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저도 전기 자전거를 구매 후 출퇴근을 몇 번 해봤는데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눈 오는 날 비 오는 날 빼고는 잘 타고 다녔습니다. 인도옆으로 자전거 도로가 잘 되어있고 주변에 카카오 전기 자전거가 많이 있어 자전거를 이용하는 분들이 많이 있어서 처음 출퇴근 했을 때는 어색하거나 불편한 점 없이 잘 다녔습니다. 지금은 직장과 멀리 떨어진 곳으로 이사 오면서 자전거로 출퇴근은 못하고 있지만 직장과 집의 거리가 자전거로 탈만한 거리라면 추천합니다. 출퇴뿐 아니라 걷기 애매한 거리에 가야할때나 마트에 간단히 물건 사러 갈 때 걸어가기는 애매한 거리는 가끔 이용하곤 했습니다. 
 
 
 
 

전기자전거 종류

PAS(pedal assist system) 자전거

페달을 밟아 전기 모터의 힘으로 보조해주는 시스템입니다. 사용자가 페달을 밟을 때 전기적인 모터의 힘으로 보조해 주면서 힘이 들지 않을 정도로 페달을 밟으면 약한 힘으로도 자전가가 앞으로 가게 됩니다. 자전거 모델마다 다르지만 단계마다 파워, 속도가 달라집니다. 일반 자전거와 마찬가지로 페달을 밟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게 됩니다. 
개인적인 후기로는 평지보다 오르막길에서 PAS모드로 달릴때 쉽게 올라가서 전기자전거를 타면서  만족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스로틀 모드 

모터의 힘만으로 가속기 레버를 작동시켜 전동기만으로 움직일 수 있는 방식의 자전거입니다. 이 방식은 전기자전거가 아닌 개인형 이동장치로 분류됩니다. 
 
 

 

 

면허가 필요할까요?

2018년 3월 22일부터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운전면허 없이 전기자전거로 자전거도로를 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안전확인신고가된 페달보조방식(PAS) 전기 자전거는 '자전거'에 포함되고 면허가 필요 없게 되었습니다. 
 
 
 

헬멧을 꼭 써야할까요? 

자전거를 타면 사고시 안전장치가 없고 신체가 외부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자전거를 포함하여 자전거류 교통수단에 헬멧 착용이 의무화되어 있지만 실제 범칙금이나 과태료 규정이 없어서 사실상 단속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대신 오토바이처럼 페달 없이 달리는 전동킥보드는 오토바이와 같이 안전모 착용이 의무화되어 있습니다. 
 
 
 

 충전 방식

자전거 종류별로 다르지만 충전기를 분리해서 집안에서 충전이 가능한 모델을 구매하시기 추천드립니다. 
 
 
 
 
 

자전거 도로

1. 페달과 전동기의 동시 동력으로 움직이며, 전동기만으로 움직이지 않을 것(페달보조방식)
2. 25Km/h 이상으로 움직이는 경우 전동기가 작동하지 않을 것
3. 전체 중량 30kg 미만
4.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라 안전확인신고가 된 전기자전거
 
스로틀 전기자전거는 면허가 필요하면 자전거 도로로 달릴수 없습니다. 또 해외직구로 안전확인신고가 되지 않은 제품은 추가 확인이 필요하며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고 합니다. 
 
 
 
 

자전거도로 확인하는 방법

저는 자전거 라이딩을 하기 전에 다음 카카오맵을 이용해서 자전거 도로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차도는 위험하고 인도에서 자전거로 달릴 수 없기 때문에 카카오맵에서 자전고 도로를 켜놓고 동선을 확인 후 전기자전거를 타시기 추천드립니다. 전기 자전거는 편리하지만 안전하게 타는 게 중요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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